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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0 백덕산

강연중 2018. 2. 13. 15:22

법흥사~연화봉~사자산~문재삼거리~백덕산~전망바위~관음사


강원도 치악산의 동편의 동계올림픽이 한참인 평창등 3개군의 경계를 이루는 백덕산을 다녀왔다.
느낌상으로도 강원도의 산이다. 계곡의 골은 깊고 봉우리는 몰아쉰숨을 토해내야만 정상을 준다.
2014년, 15년 매년 갔던곳이지만 오늘의 산행은 허리까지 쌓인 눈을 헤치며 가야만 했다.
정상등로는 덮힌눈이 깊어 옆사면을 따라 간다. 체력도 지치고 추위또한 매섭다. 함께한 산우들이 아니면 포기했을터..
역시 혼자산행보단 산우들을 믿고하는 산행이 늘 즐겁다.


그리고 개인사정상 몇달 산행을 쉴려고한다. 계획된 것이 달성하면 산행하리라...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