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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7 몽가북계월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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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연중 2017. 6. 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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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6월15일 그날도 폭염이였다..몽가북계~삼악산(계관산정상에서 탈출)
오늘 폭염특보가 울리는 가운데 또 몽가북계를 한다...이번엔 월두봉까지....

홍적고개에서 계관산까진 내리쬐는 햇볕에, 월두봉까진 산객이 줄어 등산로가 잡목으로 우거지고(사실 등로가 없음) 바람한점 찾기 힘든 오늘...
더위에 완전히 지쳐 의욕마져 줄고 몸의 근육조차 제대로 말을 듣질 않는다.
가져간 음용수도 다섯봉오리전에 벌써 떨어지고 하산하면 시원한 막걸리에 물을 실컨먹어야지 하며 발걸음을 옮겼지만 하산후 이미 중탈한 일행들은 소주만 준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