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4.29 문덕봉/고리봉
by 강연중 2017. 4. 30. 10:21
생각보다 무더운날씨에 미리 지쳐버리는 암릉산행... 초반의 알바가 선두가 후미되고 후미가 선두(ㅎㅎㅎ...참기름)하지만 얼마못가 역시 선두는 선두인지라 참기름도 다 떨어졌다..제법 힘들게 오름과 내림을 하고 탁트인 문덕봉에 오르니 가슴이 후련해집니다. 하지만 또 오름을 생각하니 다리가 벌써 풀리네요..ㅋㅋ한바구니의 땀을 헌납하고 고리봉 정상...내려가 총무님의 시원한 하산주와 특별음식을 생각하니 발걸음이 가벼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