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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산, 용추봉 (전남 담양군)

산행

by 강연중 2021. 10. 1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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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10() 치재산, 용추봉 (전남 담양군)

 

가마골공원주차장~출렁다리~신선봉~용연폭포~용추사~용추봉~치재산~서봉~525.5~사방댐~원점회귀

 

오후부터 비 예보가 있어 새벽부터 서둘러 들머리에 들어선다.

이른 시간이라 산객도 없고 관리인도 없어 주차비 없이 주차장에 차를 세웠다.

몸풀기로 출렁다리와 신선봉을 갔다 오니 한결 다리에 힘이 생긴다.

다시 원점에서 용추봉을 향한다.

치재봉까지는 뜨거운 햇살에 땀을 꽤 흘려야 된다.

문제는 그 후부터 오늘의 역사를 설명한다.

치재산서봉까지는 그나마 가시넝쿨 지역은 있었지만, 그런대로 더딘 진행을 했지만, 다음부터가 길을 찾기가 애매했다.

그래서 오로지 방향만 보고 걷다 보니 어느 순간 등산로가 끊겨 오도 가지도 못할 지경에 이르자 돌아오면 되는데 고집... 요놈 고집으로 200M 이상을 무작정 치고 오른다. (항상 정상에는 길이 있다라는 신념으로.)

그나마 다행은 산죽 지역이 없어 정상(525.5)에 도착하여 등산로를 확인하니 다시 돌아오려던 곳으로 간다.(한마디로 원점회귀)

다시금 차분하게 지도를 살펴 생태로를 찾아 원점으로 돌아왔다.

숙소로 돌아오는 차장에 비가 내린다.

치재산.gpx
0.76MB

 

들머리
출렁다리(구름한점없는 하늘)
용소
신선봉과 출렁다리
추월산
용연1폭포
용추사
기와가마터
용추봉
지나온 능선(저멀리 용추봉-좌)
어느순간 구름이 몰려오네요..
가시넝쿨지역(약100M)
신선봉
추월산
신선봉
개척산행
개척산행
525.5 봉
지나온 525.5 봉
신선봉(좌), 525.5 봉(우)
다시 출렁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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