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7일(토) 만연산 지장산
동구리호수주차장~만연산~수레바위~지장산(왕복)~만연탐방센터~원점회귀
올해 된더위의 극대치다. 들머리의 몇 걸음에 옷이 땀으로 흠뻑 젖는다.
얼음물이 상온에 몇 분 채 지나지 않아 녹는 지금. 오늘은 무등산 자락의 만연산이다.
오름에 조금이라도 쉴라치면 모기와 파리가 연신 붙어 제대로 된 쉼 없이 계속 발걸음을 재촉해야 한다.
역시 능선에 접어들어서야 무등산의 조망이 트인다. 상쾌하다. 그냥 그렇게 생각하자.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