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날짜 : 2019년 06월 01일 (나홀로)
산행시간 : 7시간 10분
산행거리 : 12.93Km
산행코스 : 우이동공원-해골바위-코끼리바위-영봉-하루재-잠수함바위-호랑이동굴-백운대-쪽두리봉(유방바위)-망경대(입석대)-입술바위-김상궁바위-도선사-우이공원(원점회귀)
정말 모처럼의 나만의 힐링의 시간을 가져본다.
직장에서의 변화된 삶으로 인해 평일의 시간을 내기가 힘들어 모든것이 조금씩 바뀌다보니, 정작 주말의 시간이 주어지질 않았다.
오늘은 시작부터 오로지 나만의 힐링시간을 가지기로 맘먹고 산엘 오른다.
너무 열정이 앞선나...초입부의 길찾기 재미에 빠져 그만 풀숲에 갖치고서야 말았다.
넝쿨을 헤치며 온작 벌레와의 재밌는 사투(?)를 거치고서야 빠져나왔다.
(결과는 완패...온통 풀독에 올라 두드러기가 올라 가렵다..하산후 다음날 아침 응급실 행...ㅋ)
하지만 나름대로 지난 겨울 결빙으로 못간 잠수함과 호랑이동굴도 쉽사리 탐방하고 즐거운 나마늬 하루를 보냈다...
▽ 굿바위
▽ 해골바위 하단에서 상단부방향
▽ 해골바위 측면부
▽ 해골바위
▽ 코끼리바위
▽ 잠수함바위 해치부분
▽ 건너편 곰바위능선
▽ 숨음벽 정상부